▲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제일 오른쪽)이 16일 한국GM 본사 홍보관에서 스파크 기증 수혜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 |
한국GM한마음재단이 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스파크 10대를 전달했다.
한국GM한마음재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16일 한국GM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스파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GM한마음재단은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기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한국GM과 한국GM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한국GM한마음재단은 앞서 10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차량 기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 10곳을 뽑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과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과 스파크 기증 수혜가족 등이 참석했다.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2005년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뒤 올해까지 모두 627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왔다”며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전달된 스파크가 수혜가족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