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미국 대북특별대표 북한에 만남 제안, “모든 관심사 심도있게 논의”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대북특별대표 북한에 만남 제안, “모든 관심사 심도있게 논의”
▲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마친 후 약식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을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북한 측에 만나자고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비건 대표는 1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협의를 마친 뒤 약식회견에서 “북한 쪽 카운터파트(협상 상대방)에게 직접 말하겠다”며 “일을 할 때이고 완결하자”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여기(한국) 와 있다”며 “북한 측은 우리와 어떻게 접촉할 지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과 대화를 통해 협상을 이어나갈 의지를 보이며 협상에 시한을 두지 않겠다는 방침도 내놓았다.

비건 대표는 “북한과 미국 정상의 합의 실천에 데드라인(시한)은 없다”며 “외교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상을 하면 북한의 모든 관심사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훈 본부장은 “비건 대표와 아주 좋은 협의를 했다”며 “한국과 미국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빈틈없는 한미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과도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