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 차량관리 금융서비스 내놓고 내년 1월까지 이벤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2-16 11:0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바일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가 차량관리 금융서비스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연다. 

카카오페이는 차량 보유자들을 위한 '내차관리' 서비스에서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맞아 16일부터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차량관리 금융서비스 내놓고 내년 1월까지 이벤트
▲ 카카오페이는 차량 보유 사용자들을 위한 '내차관리' 서비스에서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맞아 16일부터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차량 시세조회 및 판매 기능을 새로 추가하며 '간편보험', '청구서', '인증'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통합한 내차관리서비스를 최근 내놓았다. 

내차관리는 이용자가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차량 판매 (시세조회, 내차팔기) △세금 관리 (자동차세 납부) △보험 관리 (자동차 보험 만기일 안내, 자동차 보험료 비교, 운전자 보험 가입) △고지서 관리 (자동차 종합검사 안내문 모바일 수령)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자동차세 납부기간에 맞춰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가 이뤄지고 있는 16일부터 2020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기간인 내년 1월31일까지 종이고지서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으로 받은 고지서를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카카오페이머니’ 200만 원을 지급한다. 100명에게는 카카오T대리 쿠폰 5천 원권, 5천 명에게는 에쓰오일 5천 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신한카드로 납부하는 사용자에게는 별도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이모티콘도 증정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내차관리는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사용자들이 자동차와 관련된 금융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이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