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격호 신동주 신동빈, 롯데 3부자의 대면 이뤄지나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5-08-03 13:5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격호 신동주 신동빈, 롯데 3부자의 대면 이뤄지나  
▲ (왼쪽부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3일 일본으로 출국을 미뤘다.

신 전 부회장은 애초 3일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부인 조은주씨만 출국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귀국해 신격호 총괄회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지자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을 직접 만나 담판을 하는 등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출국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조씨는 3일 오전 11시40분께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행 항공기를 타기 위해 출국절차를 밟았다.

조 씨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으로부터 별도 지시가 있었느냐"는 등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없이 출국장을 급하게 들어갔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경영권 향배에 큰 영향을 미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우호지분 확보를 위해 3일 일본으로 떠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신 전 부회장이 부인을 일본으로 보내고 국내에 남은 것은 신동빈 회장이 3일 귀국하기로 하면서 신 회장과 직접 만나 경영권 분쟁의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신격호 신동주 신동빈, 롯데 3부자의 대면 이뤄지나  
▲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부인인 조은주씨가 3일 오전 출국수속을 밟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최근 "7월 6일 동생과 얘기했는데 아쉽게도 동생은 마지막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했다"며 '동생을 용서할 생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한국어로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일각에서 신동빈 회장이 3일 귀국해 신격호 총괄회장을 찾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신 전 부회장이 신 총괄회장과 신 회장의 만난 뒤 상황변화를 직접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출국을 미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물론 신동빈 회장이 신 총괄회장을 만나는 자리에 신 전 부회장도 함께 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신동빈 회장이 신 총괄회장을 만날 경우 이번 롯데 경영권 분쟁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