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홍남기 "특별연장근로 사유에 업무량 증가와 연구개발도 포함"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2-11 12:1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0년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299인 이하 기업까지 확대 적용되는 주52시간 근로제를 놓고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주52시간 근로제의 특별연장근로 인가사유에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시적 업무량의 대폭적 증가 대응'과 '연구개발(R&D)' 등을 포함하도록 내년 1월까지 시행규칙을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기 "특별연장근로 사유에 업무량 증가와 연구개발도 포함"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그는 “주52시간 근로제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충분히 줄 것”이라며 “신규 채용 인건비 등 정부 지원과 외국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업종별 특화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52시간 근로제를 보완하기 위해 법안 처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홍 부총리는 “제도의 근본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완책을 마련했다”며 “행정적 보완조치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탄력근로제 도입과 제도 개선 등 주52시간 근로제와 관련된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회를 통과한 2020년도 예산안의 배정과 집행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국회선진화법을 제정한 뒤로 예산안이 가장 늦게 국회에서 확정됐다”며 “정부는 예산 배정계획과 예산 조기집행계획 등 후속 조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경제정책방향’과 ‘인공지능(AI) 국가전략’, ‘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자동차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