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19-12-11 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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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가 오렌지라이프와 손잡고 골절 등 뼈 질환을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내놨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낙상 등으로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뼈 질환을 보장하는 오렌지라이프의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미니’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뱅크샐러드는 낙상 등으로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뼈 질환을 보장하는 오렌지라이프의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미니’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겨울철 빙판길 미끄럼 사고 등이 증가해 골절 관련 질환이 늘어난다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미니를 기획했다.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미니는 20~50세의 뱅크샐러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5천 원을 1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는다.
재해골절 진단이 확정되면 재해골절급여금 1회당 5만원, 깁스 치료 시 깁스치료급여금 1회당 5만 원을 보장한다.
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 상단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25일까지 모바일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성별과 생년월일, 보장내용 등 간단한 정보와 보험료 등을 확인하고 동의한 다음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뱅크샐러드와 오렌지라이프는 무배당 오렌지 뼈펙트 상해보험 미니 출시를 기념해 보험료의 2배를 골(뼈)질환 환자에게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험에 가입만 해도 기부 캠페인에 자동으로 동참하게 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급격히 떨어진 온도로 골절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이 보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꼭 필요한 미니 보험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고객들이 유용한 혜택을 부담 없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사들과 적극적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