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랜드월드, 온라인 전용 아동복 브랜드 '로꼬모' 론칭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2-10 11:4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랜드월드가 온라인 전용 아동복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랜드월드는 모던 프렌치 콘셉트의 아동복 브랜드 ‘로꼬모’를 내놓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월드, 온라인 전용 아동복 브랜드 '로꼬모' 론칭
▲ 이랜드월드의 아동복 브랜드 '로꼬모' 화보 이미지. <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는 우선 ‘이랜드몰’에서 로꼬모 상품들을 먼저 선보이고 16일 로꼬모의 자체 온라인몰을 연다. 

로꼬모는 차분한 색감이 특징이다. 주력 상품들의 가격대는 2만 원대에서 6만 원대로 책정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상하의 파자마', ‘솔리드 내의세트’, ‘모달레깅스’, ‘샤자수 디테일 원피스’ 등이 있다. 

로꼬모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지만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유통 일괄)브랜드 ‘스파오’에 쇼룸 형태로 입점해 오프라인 고객들과 소통도 이어간다.

이랜드월드는 2020년부터 스파오 외곽형 매장에 로꼬모 브랜드 상품들을 입점하기로 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랜드월드의 육아맘과 육아대디 직원들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직접 만드는 것을 목표로 팀을 구성해 10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끝에 로꼬모 브랜드가 탄생했다”며 “로꼬모는 실내복과 실외복을 구분하지 않고 항상 예쁘게 입히고 싶어하는 요즘 고객들을 위해 입히기 좋은 색감에 소재에 중점을 둔 상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