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CJ제일제당 주가 상승 예상", 자산효율화와 재무구조 개선작업 순항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2-10 08:2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 주가가 오를 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산 효율화 및 재무 건전성 개선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CJ제일제당 주가 상승 예상", 자산효율화와 재무구조 개선작업 순항
▲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CJ제일제당 목표주가를 3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9일 CJ제일제당 주가는 23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활동으로 전환하는 본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자산 유동화작업으로 차입금은 1조5천억 원 가량 줄어들고 연간 이자비용은 300억 원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바라봤다.

CJ제일제당은 재무 건전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자산 유동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양동 부지 및 건물의 매각작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창개발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미리 KYH유한회사와 신탁계약을 맺어 20일까지 현금 8500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구로동 공장 토지 및 건물을 세일리스앤백(매각후 재임대)방식으로 매각해 2300억 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CJ인재원 일부를 CJENM에 넘기고 현금 52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 연구원은 “이번 자산유동화로 CJ제일제당의 차입금은 6조9천억 원(CJ대한통운 차입금은 제외한 연결기준)에서 5조5천억 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의 연 이자율이 3.3~3.4%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300억 원 이상의 이자비용 절감을 통한 순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 CJ제일제당은 내년에 7천억 원 규모의 차입금을 줄일 것으로 전망됐었지만 이보다 더 큰 차입금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반영해 실적 업데이트를 할 때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조2140억 원, 영업이익 80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8.98%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88%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