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억 전달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2-09 11:3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250억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억 전달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에 성금을 전달하기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는 해마다 250억 원씩을 내고 있다. 17년 동안 전달한 성금은 모두 2840억 원이다.

현대차그룹이 기탁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사용된다.

아동과 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와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지원 등에 쓰인다.

현대차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경영실적 호조를 보였던 2013년과 동일한 금액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 소식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을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8월 제조업 위축, "미국 관세와 중국 염가 공세에 이중고" 
미·일 소부장 규제만 나오면 한국 반도체 '몸살', 전문가들 "소부장 국산화 시급, 골..
보령 1조 매출에 영업이익 700억 '수익성 문제', 김정균 카나브 약가인하 방어 과제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회계처리 잠정 결론, 조만간 감독원 입장 밝힐 것"
중국증시 굴기에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비야디도 역성장' 도처에 위험 신호
끝나지 않은 '홍콩 ELS' 여파, 금융수장 잇단 경계 발언에 시중은행 판매 재개 신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