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특수경비원 비정규직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19-12-06 14:0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특수경비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회사를 세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특수경비원 고용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특수경비원 비정규직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
▲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가칭 ‘공항경비보안’을 설립해 특수경비원 1천여 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특수경비원은 항공기를 포함해 공항 등 국가 중요시설을 경비하고 위험발생 방지업무를 수행한다.

특수경비업자는 경비업법 규정(제7조9항)에 따라 경비관련 업 이외의 영업을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특수경비원을 위한 별도의 자회사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7년 9월 ‘인천공항시설관리’와 2019년 4월 ‘인천공항운영서비스’를 자회사로 설립해 비정규직 근로자 3300여 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신성통상 자진 상장폐지 지분 요건 달성, 8월26일 주총 열고 폐지 신청
신세계 간편결제 '쓱페이'의 카카오페이에 매각 무산, "독자 성장 추진"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지주·롯데쇼핑 주식 모두 처분, 727억 규모
삼성애니 삼양식품의 성장동력으로 커갈까, 정우종 자체 IP로 잘파세대 공략
DB증권 "영원무역 2분기 실적 시장기대 부합, 실적 걱정 없고 주식 싸고"
비트코인 1억6160만 원대 상승, 미국 하원 가상화폐 법안 '절차 투표' 통과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흡수합병 결정, 전근식 "중복투자 절감"
[오늘의 주목주] '주식 투자의견 중립' SK하이닉스 8%대 하락, 코스닥 펩트론 19..
경찰 '리베이트 의혹' 대웅제약 본사 압수수색, 수사 재개 결정 20여일 만
TSMC 미국 3나노 파운드리 공장 '완공', 2나노 반도체 공장도 건설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