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2020학년도 수능성적 발표, "사전조회 312명도 불이익 없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2-04 12:2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2020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48만4737명의 수능 성적표를 공개했다. 수능을 치른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성적을 조회할 수 있다.
 
2020학년도 수능성적 발표, "사전조회 312명도 불이익 없다"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서울 여의도고등학교 학생들이 4일 학교에서 수능 성적표를 받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등학교 재학생은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를 치른 사람은 원서를 냈던 기관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교육청 아래 교육연구정보원과 민간 입시학원들도 수능 성적표 공개에 맞춰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능에서는 전 과목 만점자 15명이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성적을 공식 발표 전에 사전 조회한 312명에게도 성적표를 예정대로 공개하기로 했다. 따로 불이익도 주지 않기로 했다.

이들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수능 성적표를 공식 발표 전에 먼저 조회하면서 논란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