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한양행 올해도 매출 신기록 쓸 듯, 상반기 실적 호조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07-29 18:2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이 올해 매출 1조 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처음 넘겼는데 올해 경영실적은 더 좋다.

  유한양행 올해도 매출 신기록 쓸 듯, 상반기 실적 호조  
▲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694억 원, 영업이익 220억 원, 당기순이익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36.9%, 당기순이익은 27.5% 늘었다.

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 매출 5104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 당기순이익 508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25.7%, 당기순이익은 16.3% 늘었다.

유한양행이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보다 좋은 경영실적을 내면서 2년 연속 매출 1조 원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녹십자와 제약업계 최초의 매출 1조 원 달성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 1조175억 원을 기록해 매출 9753억 원을 기록한 녹십자를 제치고 국내제약사 최초로 연간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