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부평공장에서 40대 비정규직 숨져, 경찰 사망원인 조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2-02 18:0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부평 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비정규직 노동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11월30일 오전 8시쯤 한국GM 부평공장 도장부 사무실에서 47살 A씨가 쓰러져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했다. 
 
한국GM 부평공장에서 40대 비정규직 숨져, 경찰 사망원인 조사
▲ 한국GM 부평공장 모습.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A씨는 근무하던 중 구토와 함께 가슴통증을 호소해 도장부 사무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