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푸드빌, 빕스 '중동소풍점'을 가족고객 특화매장으로 재단장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19-12-02 11:4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특화매장을 확대했다.

CJ푸드빌은 2일 부천종합터미널에 있는 빕스 ‘중동소풍점’이 특화매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CJ푸드빌, 빕스 '중동소풍점'을 가족고객 특화매장으로 재단장
▲ 빕스 '중동소풍점'의 매장 안 모습.

중동소풍점은 빕스의 8번째 특화매장으로 2019년 7월 리뉴얼한 ‘아주대점’이 모델이다.

두 매장 모두 가족단위 고객이 많고 뷔페 선호도가 높아 샐러드바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바비큐 로티세리(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돌려가면서 굽는 기구) 코너에서는 요리사가 즉석으로 고기를 잘라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중동소풍점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을 위해 ‘키즈 스페셜존’을 별도로 마련했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은 2018년 6월 빕스 제일제당센터점을 시작으로 계산점, 합정역점, 아주대점 등에서 상권 특성과 주요 고객의 성향 등을 분석해 매장별 특화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특화 매장은 초세분화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메뉴부터 공간까지 차별화한 매장”이라며 “특화 매장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특화매장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