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는 전기차타이어 비중 확대에 달려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1-28 12:1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용 타이어 판매비중을 빠르게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8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용 타이어의 매출비중을 2019년 5%에서 2025년 30%까지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는 전기차타이어 비중 확대에 달려
▲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

임 연구원은 “앞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 상승은 전기차용 타이어가 이끌 것”이라며 전기차용 타이어 비중 확대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일반타이어보다 평균 판매단가(ASP)가 높기 때문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수익성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 때문에 내연기관을 쓰는 차량보다 200kg가량 더 무거운 데다 순간 출력이 높기 때문에 전기차용 타이어는 내구성이 뛰어나야 한다.

이를 위해 고성능 합성고무, 부타디엔 중합물 등 혼합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차용 타이어는 일반타이어보다 평균 판매단가가 10~20%가량 높게 형성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고객사인 폴크스바겐은 내년부터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북미지역에서 전기차시장 규모가 커지는 점도 미국에 생산공장을 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용 타이어 판매를 늘리는 데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 연구원은 이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목표주가 4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는 27일 3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