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이치엘비 엘레바와 합병 마쳐, 진양곤 "신약 허가신청에 집중하겠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28 10:5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치엘비가 엘레바를 합병하며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났다.

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에이치엘비USA와 엘레바의 합병이 끝났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치엘비 엘레바와 합병 마쳐, 진양곤 "신약 허가신청에 집중하겠다"
▲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

이로써 에이치엘비는 엘레바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어 사실상 엘레바가 보유하고 있는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다. 

아울러 국내 기업이 미국에 100% 자회사를 설립한 뒤 현지 기업을 합병하는 방식인 삼각합병의 첫 성공사례가 됐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위암 3차 신약 허가신청을 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종 고형암의 임상과 다양한 암종으로의 적응증 확대를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국적제약사인 네오파마, 중국의 헝루이 등 유망 파트너사들과 협력구도를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칙과 상례를 준수하면서 기업홍보(IR)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약 허가신청(NDA)에 집중할 것”이라며 “우리가 5년 내 5개 항암제를 시판하는 목표가 다섯 손가락 모두를 펴겠다는 것 정도의 기업가치라면 2020년 상반기 안에 세 개의 손가락을 펼 수 있을 정도의 기업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엘레바는 25일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과 진행한 신약 허가 사전미팅(Pre NDA 미팅) 회의록을 미국 식품의약국에 접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