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 이중항체 기술 적용한 항암신약 개발을 중국에서 본격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1-27 11:5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약품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펜탐바디’를 적용한 항암신약 임상이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미약품은 중국 바이오회사 이노센트가 항암신약 후보물질 ‘IBI315’의 임상1상에서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 이중항체 기술 적용한 항암신약 개발을 중국에서 본격화
▲ 우종수 한미약품 경영관리부문 사장(왼쪽), 권세창 한미약품 신약개발부문 총괄 사장.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이노센트와 함께 펜탐바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IBI315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펜탐바디는 면역항암 치료와 표적항암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이다.

한미약품의 중국 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했다. 

IBI315는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HER2)가 발현된 암종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다.

이번 임상은 악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IBI315의 안전성과 내약성, 초기 약효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후이 저우 이노벤트 항암사업부 부사장은 “IBI315는 세계 최초로 임상에 진입한 이중항체 치료 후보물질로 이노벤트의 핵심 신약 후보물질”이라며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 효과 분석 등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효과적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기반 기술인 펜탐바디가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이 성공적으로 본 궤도에 진입했다”며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조속한 임상 진전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