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두산베어스 린드블럼 선수를 대신해 두산베어스 정재훈 코치가 대리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가 올해 프로야구 KBO리그의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린드블럼 선수에게 ‘K7 프리미어’를 수여했다.
기아차는 2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두산베이스 소속 투수 린드블럼 선수에게 부상으로 K7 프리미어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운찬 KBO 총재가 시상자로 나섰으며 해외봉사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한 린드블럼 선수를 대신해 두산베어스의 정재훈 코치가 최우수선수 트로피와 K7 프리미어를 수령했다.
린드블럼 선수는 해외에서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우수한 차량을 선물해 준 기아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7 프리미어는 기아차가 6월 출시한 준대형세단이다. 출시 이후 매달 6천 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기아차는 “2019년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으로 승리상과 승률상, 탈삼진상뿐 아니라 최우수선수까지 차지한 린드블럼 선수에게 인텔리전스 기술을 고루 지닌 K7 프리미어가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KBO리그의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스타전과 한국시리즈 등 주요 경기의 시구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와 올스타전 최우수선수에게 각각 스팅어와 K7 프리미어를 수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