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 가스 프로젝트 계약의향서 받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1-25 18:0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업체인 아람코에서 발주한 가스 프로젝트의 계약의향서(LOI)를 접수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5일 아람코(Aramco)로부터 1천만 달러(약 120억 원) 규모의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의 초기업무(Early Work) 관련 계약의향서(Letter Of Intent)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 가스 프로젝트 계약의향서 받아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260km가량 떨어진 하위야(Hawiyah) 지역에 가스재생산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초기업무가 끝나는 내년 1월 약 19억 달러 규모의 EPC(설계·조달·시공) 본계약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본설계(FEED) 이후 EPC 입찰을 진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EPC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들이 초기 과정부터 발주처와 기본설계를 진행하는 업체에 대안설계(VE)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대안설계 과정에서 과거 설계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계약의향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풍부한 경험과 발주처 아람코와 끈끈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겠다”며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시장 강자로서 입지를 더욱 다지고 중동에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03년 사우디아라비아에 처음 진출한 뒤 지금껏 약 30여 건, 130억 달러가량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정도를 아람코와 함께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