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현대건설 주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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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냈지만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분식회계 논란으로 시장의 우려를 받아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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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현대건설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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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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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현대건설 주가 반등, 현대엔지니어링 분식회계 여파 벗어나나"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7/15256_23460_5558.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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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3460"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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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가는 27일 직전거래일과 대비해 2.99% 오른 3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연속 하락했으나 이날은 반등에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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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천억 원대 분식회계를 했다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현대건설 주가는 주춤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24일 하루에만 11.49%나 하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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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우건설이 분식회계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감리를 받아 건설업계 전반의 회계처리 관행에 대한 의문부호가 붙었다. 건설업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수주산업인 조선업계도 제때 회계에 반영하지 않은 대규모 부실이 드러나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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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식회계 논란이 터져나오자 현대건설이 그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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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증권사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에 대한 이런 우려가 지나치다고 지적한다. 특히 현대건설 주가는 심하게 저평가 돼있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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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전문가들은 현대건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는데 주목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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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투자의견을 낸 16개 증권사 모두 현대건설에 대해 ‘매수’ 의견을 냈다. 이들 증권사들이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5만8천 원인데 현재 현대건설 주가와 비교할 때 70% 가량 상승할 여력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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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사업장 원가율을 의도적으로 낮춰 3천억 원가량의 비용을 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건설사 회계 특성상 부실일 가능성이 적고 이를 밝혀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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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최근 주가조정은 과도하다”며 “2011년 현대차그룹 편입 이후 저가수주를 지양해 수익성은 안정적”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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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2분기 원가율 개선 지연에도 불구하고 대형공사 매출 증대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경영실적을 냈다”며 “해외 영업환경 악화로 동종업체 실적이 악화한 데 비해 차별적인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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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3분기 해외매출 개선과 신규 주택공급 증대로 경영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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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현대건설의 경우 2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은 더 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