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노조 파업 닷새 만에 철회, 코레일 KTX 오전 9시 정상운행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1-25 07:4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닷새 만에 총파업을 철회했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23일 오후부터 본교섭을 릴레이로 진행한 끝에 25일 오전 파업 철회에 합의했다.  
 
철도노조 파업 닷새 만에 철회, 코레일 KTX 오전 9시 정상운행
▲ 전국철도노동조합과 한국철도공사가 25일 총파업 철회에 합의했다. 사진은 24일 서울역 전광판에서 일부 열차의 운행 중지가 안내되는 모습. <연합뉴스>

이에 따라 25일 오전 9시부터 고속철도(KTX) 등이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다만 모든 열차 운행이 평시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하루이틀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철도노조는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했다. 

철도노조는 4조2교대 시행을 위한 안전인력 4600여 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를 통한 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직원의 처우 개선, 고속철도와 수서발 고속철도(SRT) 통합을 요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