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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방향 못 잡아, 인스코비 메지온 떨어지고 CMG제약 올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22 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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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인스코비와 메지온 주가는 떨어졌고 CMG제약과 텔콘RF제약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방향 못 잡아, 인스코비 메지온 떨어지고 CMG제약 올라
▲ 유인수 인스코비 대표이사.

22일 인스코비 주가는 전날보다 6.41%(205원) 급락한 29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스코비의 전환사채 발행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스코비는 21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2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사채만기일은 2022년 11월 22일이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세였다.

에이치엘비는 4.43%(5800원) 하락한 12만5100원, 유틸렉스는 1.65%(900원) 떨어진 5만3800원, 녹십자랩셀은 0.47%(150원) 내린 3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신라젠은 3.13%(550원) 내린 1만7050원, 앱클론은 3.15%(1100원) 낮아진 3만3850원, 필룩스는 0.11%(10원) 내린 9200원, 제넥신은 0.19%(100원) 떨어진 5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과 파멥신과 오스코텍은 각각 전날과 같은 4만450원, 3만5800원, 2만29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CMG제약은 3.51%(135원) 오른 3985원, 뉴프라이드는 2.51%(30원) 높아진 1225원, 셀리드는 1.56%(400원) 상승한 2만6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바이오는 0.70%(100원) 높아진 1만4400원, 코미팜은 0.39%(50원)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바이오솔루션은 4.60%(1400원) 내린 2만9050원, 안트로젠은 1.68%(700원) 떨어진 4만850원, 프로스테믹스는 2.12%(80원) 하락한 370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처셀은 2.25%(230원) 낮아진 9970원, 파미셀은 0.78%(60원) 내린 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전날과 같은 2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메디포스트는 2.27%(700원) 오른 3만15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60%(300원) 상승한 1만91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0.94%(70원) 높아진 7530원, 차바이오텍은 0.68%(100원)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0.48%(1800원) 떨어진 37만700원, 메디톡스는 0.52%(1500원) 오른 28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텔콘RF제약은 3.04%(240원) 상승한 8130원, 레고켐바이오는 0.74%(350원) 높아진 4만7950원, 압타바이오는 2.70%(500원) 오른 1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72%(550원) 높아진 3만2600원, 헬릭스미스는 0.11%(100원) 상승한 9만2200원, 인트론바이오는 2.55%(350원) 오른 1만4100원, 올릭스는 0.55%(200원) 높아진 3만6450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전날과 같은 5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메지온은 6.08%(9천 원) 떨어진 13만9천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17%(300원) 내린 2만54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56%(100원) 하락한 1만79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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