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철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은 김포 지나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1-21 18:4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김포 통과를 요구했다.

경기 김포시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홍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게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에 김포가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철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은 김포 지나야"
▲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

최 위원장은 “김포 노선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월31일 ‘광역교통 2030’ 계획을 발표하면서 광역급행철도의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서부권에 신규노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를 GTX-D노선으로 부르고 있는데 아직 노선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치열한 유치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

홍 의원은 “그동안 국토위원으로서 ‘서북부권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는데 국토부가 서부권 GTX-D 추진계획을 발표해 환영한다”며 “GTX-D 노선이 김포 한강신도시를 포함한 마송지구 등 김포 북부지역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