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뽑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1-20 10:3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이 한국에서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뽑혔다.

KEB하나은행은 19일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뽑혀
▲ KEB하나은행은 19일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경제매체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됐다.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 겸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하나은행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됐으며 세계 163곳 5만여 명 이상의 최고경영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매체다. 매년 세계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을 조사해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01년 이후 19년 연속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수상해오고 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은 자산, 수익성, 전략,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혁신적 상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며 “한국 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시장 선도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는 점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