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한은행, 기업의 수출입 실무자 대상으로 직무연수 아카데미 진행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1-15 17:2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기업 실무자를 초청해 수출입 직무연수 아카데미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출입기업 실무자 360여 명을 초청해 ‘제25기 수출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기업의 수출입 실무자 대상으로 직무연수 아카데미 진행
▲ 신한은행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출입기업 실무자 360여 명을 초청해 ‘제25기 수출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 실무자들에게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에서는 신한은행 전문인력이 수출입과 해외직접투자, 외환 파생거래 등을 놓고 외환규정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율변동위험 관리 방법과 경제와 외환시장 전망을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외환 비즈니스고객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정부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 배제 압박, 소프트뱅크 손정의 계략인가 조충희 기자
영화 ‘범죄도시4’ 이틀 만에 100만 명 돌파 1위, OTT ‘눈물의 여왕’ 1위 지켜 김예원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나경원표 ‘2억 지원’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 현실화할 가능성은? 이준희 기자
LG디스플레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 전망 우세, 올레드 패널 판매 증가 김바램 기자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허원석 기자
하이브 “민희진이 어도어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경영권 탈취 빌드업” 조승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