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가 인천국제공항에 컨세션 10호점 문을 열었다.
컨세션사업은 공항 푸드코트와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목적 이용시설을 특정 기업이 전체를 빌려 식음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 롯데지알에스 ‘스카이31 푸드 에비뉴’ 홍보 이미지. |
롯데지알에스는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스카이31 푸드 에비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롯데지알에스는 2016년 8월 강동 경희대병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 SRT역사, 김포·김해공항, 잠실 월드타워, 종로 센트로폴리스, 제주공항 등에서 컨세션사업을 하고 있다.
‘스카이31 푸드 에비뉴’ 인천점은 롯데지알에스의 10번째 컨세션 매장이다.
이곳은 한식 반상과 비빔밥, 국수, 전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푸드 코트로 꾸려졌다.
롯데GRS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 이어 5번째 컨세션 공항점”이라며 “그동안 주요 공항점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세션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