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관세청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에 현대백화점면세점만 참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1-14 19:0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만 유일하게 참여했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3곳과 인천 1곳, 광주 1곳 등 모두 5곳의 특허 신청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만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입찰 신청서를 냈다.
 
관세청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에 현대백화점면세점만 참여
▲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인천과 광주에서는 신청회사가 없어 신규 사업자 선정 과정을 밟을 수 없게 됐다. 충청남도 중소중견기업 신규사업자 입찰은 2020년 3월에 이뤄진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미 12일 두산의 두타면세점 임차계약을 체결해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 입찰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만큼 새로운 기업은 나타나지 않은 셈이다.

서울 시내면세점은 현재 철수를 결정한 두산과 한화를 제외하고 11개까지 늘어나 포화상태에 놓였다.

이는 2015년 ‘서울 시내면세점 대전’이라고 불리던 때와 다른 모양새다.

관세청이 2015년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을 공고했을 때 롯데와 신라, 신세계를 포함해 현대백화점과 한화, 두산 등 대기업들이 모두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2016년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 이후 국내 면세점의 주요 고객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에서 중국인 개별관광객(싼커)으로, 그 뒤 다시 보따리상(따이공)과 SNS판매상(웨이상)으로 바뀌면서 수익성이 악화돼 한화와 두산이 면세사업에서 손을 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공식화에 산하 LCC 통합도 주목, 합병비율·조종사서열·마일리지..
[채널Who] 쿠팡에 상처 받는 소상공인들, 불공정 분쟁 늘어도 "배제될까 무서워" 참..
[현장]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 포스코이앤씨 "사업조건 압도", 삼성물산 "반포 잘..
이재명 첫 민간단체 방문 '새마을운동중앙회', "박정희 대통령이 큰 성과"
크래프톤 김창한 '서브노티카2 흥행 딜레마', 많이 팔릴수록 손해 보는 이상한 구조
SK이노베이션 실적 개선에 숨은 '착시', 장용호 배터리 리밸런싱 성과 시급
'7.8조' 차기 구축함(KDDX) 입찰 D-1, 'HD현대 정기선 vs 한화오션 김동..
[오늘Who] '삼성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