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보장영역을 넓힌 특약 4종을 3개월 동안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DB손해보험은 1일 출시한 종합보험에 새로 포함된 담보 4종의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 DB손해보험은 1일 출시한 종합보험에 새로 포함된 담보 4종의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뇌전증진단비와 심근병증진단비, 전립선비대증진단비, 특정망막질환진단비 등 특약 4종을 보험업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해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 제도에 따라 DB손해보험에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배타적 사용기간에 다른 보험사는 유사한 특약을 개발하거나 판매하는 것이 제한된다.
DB손해보험이 새로운 담보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한 종합보험으로는 ‘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과 ‘참좋은 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 ‘처음약속100세까지 종합보험’ 등이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새로운 보장영역 발굴을 놓고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한 결과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신규 보장영역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