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불확실성 다시 부각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1-12 08:2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으며 홍콩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불확실성 다시 부각
▲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0.25포인트(0.04%) 오른 2만7691.49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0.25포인트(0.04%) 오른 2만7691.4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6.07포인트(0.2%) 떨어진 3087.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04포인트(0.13%) 내린 8464.2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가 줄면서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로이터 등 외국 언론에 따르면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철회와 관련해 “중국과 어느 것도 합의한 것은 없다”며 “중국은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에도 “중국과 무역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관세 철폐와 관련해 미국이 관세 철폐에 나설 의지가 있다는 것과 관련해 잘못된 보도가 나오고 있다면서 관세로 미국에 수백억 달러가 유입됐으며 조만간 수천억 달러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가 기존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회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말한 것과 상반된 발언을 한 것이다.

7일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미국 협상 대표들이 지난 2주 동안 진지하고 건설적 논의를 했다”며 “두 나라는 협정 체결이 진전됨에 따라 서로의 상품에 부과한 기존 관세를 단계적으로 내리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홍콩 시위가 격화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홍콩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폭도들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사과 대신 경찰을 지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