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해 ‘비비고’ ‘햇반’ 알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1-07 11:4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여해 ‘비비고’와 ‘햇반’을 알린다.

CJ제일제당은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대규모 홍보관을 운영하며 대표 브랜드 ‘비비고’, ‘햇반’ 등을 알린다고 7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해 ‘비비고’ ‘햇반’ 알려
▲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CJ그룹관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비비고 왕교자'를 시식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CJ그룹관에서 비비고존과 햇반존을 운영한다.

각 브랜드존에는 대표 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대도 준비해 ‘비비고 왕교자’, ‘햇반컵반 볶은김치덮밥’, ‘햇반컵반 옐로우 커리덮밥’ 등 메뉴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2018년에는 그룹관 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40%였는데 올해에는 80%까지 확대해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비비고와 햇반 등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중국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식품뿐 아니라 자동차, 의류 등 다양한 산업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진행하며 약 150개 국가, 3700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정부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 배제 압박, 소프트뱅크 손정의 계략인가 조충희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영화 ‘범죄도시4’ 이틀 만에 100만 명 돌파 1위, OTT ‘눈물의 여왕’ 1위 지켜 김예원 기자
LG디스플레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 전망 우세, 올레드 패널 판매 증가 김바램 기자
나경원표 ‘2억 지원’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 현실화할 가능성은? 이준희 기자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허원석 기자
HD현대 계열사 기업공개 '잔혹사' 끊나,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순항 김호현 기자
하이브 “민희진이 어도어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경영권 탈취 빌드업” 조승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