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5일 EY한영이 주최한 '제 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에서 마스터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넷마블> |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혁신을 이끄는 기업가로 꼽혔다.
넷마블은 회계법인 EY한영이 주최한 ‘제 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에서
방준혁 의장이 마스터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방 의장은 “저의 기업가 정신은 가족과 자식의 미래를 위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가장의 ‘가장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넷마블을 직원의 행복은 물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기업’으로 키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2020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로 참가한다.
EY한영은 혁신을 이끈 모범적 기업가를 선정해 EY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여한다.
독립적 심사위원단(위원장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이 6개월 정도에 걸쳐 △기업가 정신 △가치 창출 △전략적 방향 △한국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리더십 등 6가지 평가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결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