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두 번째 줄 왼쪽 일곱 번째)과 대학생 홍보대사,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4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열린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은행은 4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의 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는 우리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다.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20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우리은행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1기는 지난해 11월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9월부터 공모를 통해 스무살우리 홍보대사 2기로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2기는 4개월 동안 20대가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과 은행 브랜드 홍보 방법, 중장년층과 젋은층을 잇는 세대 공감 마케팅 등을 기획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할 계획도 세워뒀다.
10월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문을 연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스무살우리 라운지'도 본격적 운영을 시작한다.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청년 전용공간으로 교육, 사회공헌, 커뮤니티 모임 등의 용도로 활용된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고객과 은행, 세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스무살우리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이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