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공항공사 페루 마추픽추 관문공항 건설 착수, 손창완 "기술 전파"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1-03 17:0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의 민관 컨소시엄이 세계유산인 페루 마추픽추의 관문공항 건설을 맡는다.

한국공항공사는 1일 페루 리마의 교통통신부 청사에서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 착수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페루 마추픽추 관문공항 건설 착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26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창완</a> "기술 전파"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해발 3700m 높이의 '친체로 신국제공항 건설 예정 부지'에서 활주로의 위치와 방향 등을 언론에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체로 신공항은 활주로 1본(4km)을 갖춰 연간 450만~570만 명이 이용 가능한 중급 공항으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5억 달러(약 5600억 원) 규모로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활주로, 계류장 등 최첨단 공항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국공항공사를 중심으로 한 민관 컨소시엄은 6월 페루 정부로부터 354억 원 규모의 신공항 사업총괄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건설참여 업체 선정과 계약관리, 사업공정 및 품질관리, 설계 검토, 시운전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해외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정부가 중심이 돼 사업 총괄관리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루 정부는 마추픽추와 가까운 벨라스코 아스테테 국제공항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항공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신공항 건설을 추진했다.  

2018년 10월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터키 등 6개국이 페루 정부에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국토부는 한국공항공사와 도화, 건원, 한미글로벌 등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주지원을 위해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해외건설협회, 코트라 등으로 팀코리아를 조직해 지원활동을 벌였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친체로 신공항은 기존 공항의 제한적 여객 수용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적 관광지인 마추픽추의 관문공항으로서 페루를 대표하는 글로벌 수준의 국제공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과 공항공사의 경험 및 기술을 널리 전파해 세계적 공항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