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해상, 금융교육 뮤지컬로 금융감독원장상 받아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1-01 17:1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 금융교육 뮤지컬로 금융감독원장상 받아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이 황미은 현대해상 상무에게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만든 금융교육 뮤지컬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현대해상은 10월31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금융을 향한 관심을 높이고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금융감독원이 실시하고 있다. 금융창작물, 금융교육 프로그램, 금융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등 네 분야에서 우수작품을 뽑아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현대해상은 금융교육 뮤지컬 ‘슬기와 현명이의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로 금융교육 프로그램부문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뮤지컬은 '현명한 소비’, ‘위험과 금융’, ‘착한 소비’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이 올바른 소비습관을 갖추고 나눔의 소중함, 보험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만들었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황미은 현대해상 상무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학생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