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사전예약한 이용자가 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새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이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 사전예약자가 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리니지2M 사전예약자 수는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 지 7시간 만에 100만, 18시간 만에 200만, 닷새 만에 300만, 32일 만에 500만 명을 넘으며 한국에서 사전예약자를 빨리 모은 기록들을 경신해왔다.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자가 700만 명에 이른 것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축전을 만들어서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 올리면 77명을 뽑아 ‘삼성 갤럭시노트10플러스’와 ‘구글 기프트카드(1만 원권)’를 선물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을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계속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게임 속 물품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캐릭터를 사전적으로 생성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 지 11일 만에 서버 110개가 마감돼 10월28일 서버 10개를 더 열었다.
이용자가 캐릭터를 만든 뒤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영웅 무기상자’와 ‘정령탄’, ‘아데나’ 등 게임물품을 미리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안에 리니지2M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