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19-11-01 1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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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방문판매 전용제품을 내놓았다.
설화수는 1일 아모레퍼시픽 방판 카운셀러들과 협업으로 방문판매 전용 기초화장품 ‘에센셜 퍼펙팅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설화수의 방문판매 전용 기초화장품 '에센셜 퍼펙팅 라인'.
방판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카운셀러들이 제품의 제형, 사용감 등 전반적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또 실제 방판고객 10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통한 검증단계를 거쳤다.
제품 구성에서도 영양감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크림의 이용도가 높은 방판 고객의 특성을 반영했다.
스킨 ‘자음수 퍼펙팅’, 에멀젼 ‘자음유액 퍼펙팅’과 함께 크림은 효능에 따라 ‘탄력영양크림’과 ‘수분영양크림’ 2종으로 선보인다.
자음수 퍼펙팅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젤 타입의 스킨으로 가격은 한 통(125ml)에 5만7천 원대다. 자음유액 퍼펙팅은 매끄러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 에멀젼으로 한 통(125ml)에 6만3천 원대에 가격이 책정됐다. 탄력영양크림과 수분영양크림은 각각 11만 원, 7만 원에 판매한다.
에센셜 퍼펙팅 라인은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