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대대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그랜저와 K5 등을 최대 1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현대차, 그랜저 최대 350만 원 할인
현대차는 1~22일 진행되는 국내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해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 상용차 등 주요 차종 1만7200천 대를 대상으로 대대적 할인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차종별 할인율을 보면 △엑센트 7~10% △벨로스터 (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 등이다.
벨로스터는 1%, 아반떼·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차종별 주력 트림(세부사양 등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 기준으로 최대 할인금액을 보면 엑센트 150만 원, 벨로스터 270만 원, 아반떼 133만 원, 쏘나타 189만 원, 그랜저 350만 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312만 원, 코나 168만 원, 투싼 84만 원, 싼타페 180만 원 등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혜택까지 적용하면 차종별로 최소 21만 원에서 84만 원까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상용차량은 마이티와 메가트럭, 쏠라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5개 차종 120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보다 최소 5%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된다.
할인율은 차종과 생산기간과 차량형태 등에 따라 다른데 △마이티 5% △메가트럭 4% △쏠라티 1.5% △뉴파워트럭 7% △엑시언트 20% 등이다.
◆ 기아차 K5, 최대 300만 원 혜택 볼 수 있어
기아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카니발과 쏘렌토, K5 등 주요 8개 차종을 최대 10%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이러한 ‘빅-세일페스타’와 함께 무이자할부, 더블캐시백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금융페스타’를 합친 ‘기아듀얼페스타’를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한 할인율은 △모닝 4~7% △레이 2~5% △K3 3~6% △K5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 등이다.
카니발은 최대 180만 원, 쏘렌토는 최대 230만 원, K5가솔린은 최대 260만 원을 싸게 살 수 있다.
금융페스타를 통한 3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면 카니발은 약 200만 원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쏘렌토는 약 230만 원, K5가솔린은 약 240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더블캐시백 이용고객은 모두 40만 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되는데 ‘빅-세일페스타’ 혜택과 중복적용된다.
K5가솔린 기준으로 ‘빅-세일페스타’ 할인 최대 260만 원에 더블캐시백 40만 원을 적용하면 혜택은 최대 300만 원에 이른다. 같은 기준으로 쏘렌토는 최대 270만 원, 카니발은 최대 220만 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