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대전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 개최 후보도시로 뽑혀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0-30 17:4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전광역시가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세계총회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30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아시아·태평양지부에서 2022년 세계총회 개최 후보도시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 개최 후보도시로 뽑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대전시를 포함해 후보도시가 몇 곳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1월 11~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 때 최종 개최 도시가 결정된다.

대전시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2월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을 방문해 지지를 모으는 데 힘썼다.

대전시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를 열면 지역에 460억 원 규모의 생산과 소득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하면 140여 나라에서 1천여 개 도시 정상 등 5천여 명이 대전을 방문한다”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