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19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구전문점부문’에서 1위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 서예미 이케아코리아 광명점 고객지원 매니저(왼쪽)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클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케아코리아>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서비스산업 품질수준 지표다.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경험한 소비자들의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구전문점 부문에서 2년째 1위를 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케아코리아는 앞으로도 낮은 가격과 더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케아코리아는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픽업·배송·조립 서비스, 홈퍼니싱(가구와 더불어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하여 집을 편리하고 개성 있게 꾸미는 일) 컨설팅, 주방 플래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매한 제품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제품을 산 뒤 마음이 바뀌면 365일 안에는 언제든지 제품을 환불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2018년 e커머스 채널을 공식 론칭했고 10월부터는 웹사이트를 통해 가구 조립서비스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 선택권을 안내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