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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년창업 소재 단편영화 '선물' 공개, 신하균 수호 출연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0-28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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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년창업 소재 단편영화 '선물' 공개, 신하균 수호 출연
▲ 2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삼성전자 네번째 단편영화 '선물' 시사회에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신하균,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 허진호 감독.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선물’을 선보였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신하균씨와 보이그룹 엑소 리더 수호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면씨 등이 출연했다.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선물’의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씨, 김준면씨, 김슬기씨, 유수빈씨 등이 참석했다.

선물은 삼성전자가 혁신적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와 삼성전자가 기부해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사용되는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를 소재로 하는 타임슬립 영화다.

50년 전인 1969년에서 현재로 온 전기기술자 상구(신하균)가 열화상 카메라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 하늘(김준면), 보라(김슬기), 영복(유수빈)을 만나 도움을 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하균씨는 “청춘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깜짝선물처럼 힘이 될 수 있는 영화”라며 “이 영화 또한 청춘들이 아주 열심히 만들었으니 재미있게 감상해 달라”고 말했다.

그룹 엑소(EXO)의 리더이기도 한 김준면(수호)씨는 ‘소재 자체가 청춘들이 도전하는 내용이여 더욱 의미가 있고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멋진 도전을 하고 있는 청춘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슬기씨는 “선물을 촬영하면서 제 또래들의 고민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그래서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진호 감독은 “청년들을 응원하는 영화로 전반적으로 밝은 요소들을 많이 적용했다”면서도 “청년들이 창업을 하면서 겪는 애환도 함께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43분 길이의 이 영화는 무료로 삼성전자 유튜브채널(www.youtube.com/samsungelectronics)과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amsungnewsroom),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 공개됐다.

올레TV, BTV, U+TV 등 인터넷TV(IPTV) 3사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12월부터는 아시아나항공 기내 영화로도 볼 수 있다.

정재웅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이번 영화는 사람의 고유 잠재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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