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대표 레스트와 미국대표 톰신이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 결승전을 치르고있다. <컴투스> |
컴투스가 국제 e스포츠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컴투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결선이 역대 대회 가운데 관객을 가장 많이 모았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대회 생중계 영상을 영어와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 15개 언어로 제공했으며 조회 수는 모두 125만 회를 올렸다.
2018년 대회 결선을 생중계해서 낸 누적 조회 수의 10배에 이른다.
대회를 연 파리 메종 드 라 뮤투알리떼에는 관객이 유럽 각지에서 1500명 넘게 모였다.
중국대표 레스트와 미국대표 톰신이 결승전을 치른 끝에 레스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컴투스가 준비한 우승 상금은 10만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은 세계 게임팬들이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모바일 e스포츠의 장으로 발전했다”라며 “대회를 계속 발전시켜 한국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알리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꾸준히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