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경남 김해 에너지저장장치 또 화재, 제조사 안전대책에도 불안 커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0-28 11:2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남 김해 에너지저장장치 또 화재, 제조사 안전대책에도 불안 커져
▲ 27일 오후 경남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태양광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에너지저장장치 화재가 다시 발생했다.

정부의 안전점검이 이뤄진데다 제조사의 안전대책까지 발표가 됐는데도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에너지저장장치 안전을 놓고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경남소방본부 등 따르면 27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태양광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해 리튬이온배터리 297개가 전소하는 등 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에너지저장장치는 2018년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배터리는 삼성SDI가, 전력변환장치(PCS)는 윌링스가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시설은 22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안전조치 이행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 안팎에서 에너지저장장치 화재를 놓고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국내 에너지저장장치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르자 6월 화재원인 조사결과와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 안전대책 발표 이후에도 5건의 에너지저장장치 화재가 발생했다.

제조사도 자체 대책을 마련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현장에 대책을 적용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화재 우려를 완전히 지우지 못하고 있다.

삼성SDI는 2천억 원을 투입해 배터리에 특수 소화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하고 23일 시연까지 마쳤다. 하지만 국내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장에 모두 적용되기까지는 7~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