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협력사와 안전골든벨 행사, 최정우 "안전은 기업시민 첫 걸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0-27 15:3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협력사와 안전골든벨 행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안전은 기업시민 첫 걸음"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5일 포항시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도전 안전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가 협력사와 함께 안전의식과 안전역량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는 25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제2회 도전 안전골든벨’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포스코와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안전 분야 문제를 풀며 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2개월 동안 진행된 예선에 참가한 2만 명 중 최종 진출자 400명과 포스코 각 부서, 협력사 응원단 600명 등 약 1천 명이 참여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사내 안전기준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으며 포항제철소 선강설비부 김종필씨가 최후의 1인에 올라 마지막 문제를 풀고 골든벨을 울렸다.

김종필씨는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와 협력사 등 7곳이 상을 받았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패자부활전과 골든벨 문제를 직접 출제했다.

최 회장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시민의 첫 걸음”이라며 “안전해서 행복한 포스코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포스코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018년부터 3년 동안 1조1050억 원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불안전한 시설물을 추가로 발굴해 집중 개선하는 안전시설물 긴급조치반도 신설해 안전을 강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