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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주가 시작부터 하한가, 아토피 신약 임상 실패의 여파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0-25 0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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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AD주'의 임상3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 시작부터 하한가, 아토피 신약 임상 실패의 여파
▲ 이태화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

25일 오전 9시42분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전날보다 29.82%(4100원) 급락한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퓨어스템AD주 임상3상 통계분석 결과 안전성은 확보했으나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EASI-50(바세린 대비 50%이상 감소한 환자의 비율)’ 평가에서 위약군보다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7월 승인받은 아토피피부염 대상 반복투여 임상을 진행함과 동시에 병용요법을 포함한 다양한 용법용량에 관한 임상시험을 통해 2년 내에 최적화된 유효성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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