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기타

두산솔루스 주가 5거래일째 상한가, 한국거래소 투자경고 종목 지정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0-24 17:2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솔루스 주가가 5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달렸다.

24일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보다 29.88%(3600원) 상승한 1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솔루스 주가 5거래일째 상한가, 한국거래소 투자경고 종목 지정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

두산솔루스는 두산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의 전지박사업과 소재사업을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다.

분할 관련 작업을 마무리하고 18일 시초가 5510원으로 상장한 뒤 5거래일 만에 주가가 3배가량 뛰었다.

두산솔루스 주식은 전날 투자주의에서 이날 투자경고로 시장경보등급이 높아졌지만 시장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뜨거웠다.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짧은 기간에 급등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종목의 경보등급을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의 3단계로 지정하는 시장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은 거래가 하루 정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정부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 배제 압박, 소프트뱅크 손정의 계략인가 조충희 기자
영화 ‘범죄도시4’ 이틀 만에 100만 명 돌파 1위, OTT ‘눈물의 여왕’ 1위 지켜 김예원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LG디스플레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 전망 우세, 올레드 패널 판매 증가 김바램 기자
나경원표 ‘2억 지원’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 현실화할 가능성은? 이준희 기자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허원석 기자
하이브 “민희진이 어도어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경영권 탈취 빌드업” 조승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