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더블유게임즈 주식 매수의견 유지", 카지노게임 연말 특수 기대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0-24 08:4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에 연말 특수와 3분기 집행한 마케팅 효과를 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더블유게임즈 주식 매수의견 유지", 카지노게임 연말 특수 기대
▲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더블유게임즈 목표주가를 8만4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3일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5만1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더블유카지노의 매출 성장 둔화와 선제적 마케팅비용의 집행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면서도 “통상적으로 4분기는 성수기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마케팅비로 190억 원을 집행했다. 4분기 성수기를 대비해 직전 분기인 2분기보다 16.8% 늘린 것이다.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집행한 마케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마케팅 집행으로 10월 비결제 이용자들의 결제가 늘어났다”며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29.9%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390억 원, 영업이익 41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14.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