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앞줄 오른쪽)과 황선봉 예산군수(앞줄 왼쪽)와 함께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예산군> |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예산군과 함께 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에 힘쓴다.
양 지사는 23일 예산군청에서 황선봉 예산군수와 함께 ‘바이오 융복합 허브 조성’ 정책협약을 맺었다.
양 지사는 “예산군 제2일반산업단지의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이 ‘바이오 융·복합 허브 조성’의 경쟁력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예산군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융·복합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도약시켜 청년 고용창출과 충남 경제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와 예산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민간투자 1708억 원을 유치해 바이오 헬스케어, 건강보조식품, 의약품·의료기기 등 바이오 융·복합사업을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두 지자체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책사업과 연계해 재원을 확보하는 등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