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한국투자부동산과 신영알이티 부동산신탁업 승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0-23 16:2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한국투자부동산과 신영알이티에 부동산신탁업 승인을 내줬다.

금융위는 23일 제18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영알이티와 한국투자부동산 등 2곳을 놓고 부동산신탁업 본인가를 승인했다.
 
금융위, 한국투자부동산과 신영알이티 부동산신탁업 승인
▲ 금융위원회는 23일 제18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영알이티와 한국투자부동산 등 두 곳의 회사를 놓고 부동산신탁업 본인가를 승인했다.

신영알이티와 한국투자부동산은 각각 신영증권과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으며 인가 이후 신영부동산신탁과 한국투자부동산신탁으로 이름을 바꾼다.

이번 인가는 금융위가 2018년 10월 추진한 ‘부동산신탁업 신규인가 추진’에 따른 것으로 7월 말 본인가를 받은 대신자산신탁에 이어 나머지 두 곳이 이번에 본인가를 받았다.

대신자산신탁을 비롯한 3곳의 신규 부동산신탁회사는 당분간 차입형 토지신탁에 진출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번 인가를 받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차입형 토지신탁업무는 앞으로 인가 후 2년 후부터 한다는 조건으로 이번 인가를 내준 것”이라며 “2년 동안 금융 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 이상의 조치를 받은 회사는 일정기간 추가로 해당 업무 진출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