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원 만도 대표이사 회장(첫째줄 왼쪽에서 8번째)이 2019년 만도 협렵회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만도> |
정몽원 만도 대표이사 회장이 협력사 대표들과 만나 협력과 상생을 다짐했다.
만도는 17일과 18일 제주도 세인트포 컨트리클럽에서 ‘2019년 만도협력회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만도는 1987년 협력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만도협력회를 출범시켰고 매해 10월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어 우수기업 벤치마킹, 명사 초청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몽원 회장과 탁일환 만도 대표이사 사장, 이상원 일륭기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사 대표 58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협력사 대표이사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환경 속에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통감한다”며 “행사에 자리를 빛내주신 협력사 대표님들과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만도협력회 회장 겸 일륭기공 대표이사는 “만도와 소통뿐 아니라 협력사 사이 소통도 더욱 활성화해 공감을 바탕으로 효율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