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경남 태양광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화재, LG화학 배터리 탑재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10-22 10:2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남 하동군 태양광발전소의 에너지저장장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설비에는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태양광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화재, LG화학 배터리 탑재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경남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의 에너지저장장치 설비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은 피해금액을 약 4억원 가량으로 추산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부는 6월 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내놓았지만 이후 에너지저장장치에서 4번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번 설비에는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로써 6월 정부 조사결과 발표 이후 화재가 난 4개의 설비 중 3개 설비가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